  그들에게 '나'라는 존재는 아주 작은 의미조차 없을 것이다하지만 언젠간 나를 아주 큰 의미로 받아들여 줄 누군가가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다언젠간 날 위해 꽃가게를 서성거리고 날 생각하며 하루를 마감할 함께 미래를 꿈꿀 누군가가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다그가 바로 예전에 나를 쳐다보며 복잡한 길에서 자신을 부대끼게한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고생각했을지라도... 「 언젠간 누군가가 」 / 양재선 ※ Man is... 자기의 애인을 친구의 애인과 비교한다  Bill Evans Trio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
| 난 그렇게 봅니다 .. (0) | 2009.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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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돌리도 .. (0) | 2009.05.28 |
| 기다란 기다림 .. (0) | 2009.05.26 |
| 참을 수 없는 남자 .. (0) | 2009.05.23 |
| 한심한 여자 .. (0) | 2009.05.22 |
  그저 바보같이 머리를 길게 기른채 마을을 어슬렁거리기나 하고. 근데, 당신이 나타난 후.. 그대가 내 삶에 들어온 뒤로 난 당신에게 온 마음을 뺏겨버렸어.. 왠지 당신과 결혼해야 할 거 같았지. 그때부터 난 달라졌고.. 늘 꿈을 꾸며 살았어. 당신을 사랑해.. 그저 빈둥거리고, 늘 무기력하고 맥주나 때리던 나를 당신이 구원해줬어, 내게 웃음을 찾아줬고.. 당신은 말했지, '당신 아직 젊잖아요.. 우리 인생은 아직 시작도 안한걸요, 우리 함께 하자구요' 당신의 눈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생각이 맑아져, 친구가 되어준 당신.. 내 삶에 빛이 되어준 당신.. 고맙고 사랑해..뭔가 해낸 사람이 되고싶어.. 당신을 사랑해 .. ' ♬♪ 결혼 후.. 놀라리만큼 새 사람이 된 DJ.DOC 의 김창렬처럼, 내 인생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 터닝포인트로 작용한 그 누군가가 있는가.. 사랑.. 그 묘약으로 다가온 사람, 평생 내 삶에 지속성 약효로 남은 그 사람..  ... 藝盤 ＊.＊ |
| 또 하나의 사랑 .. (0) | 200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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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Mahogany .. (0) | 2009.05.27 |
| Sad Eyes .. (0) | 2009.05.23 |
| 도망자 .. (0) | 2009.05.22 |
| №116.. 희방폭포 .. (0) | 2009.05.21 |
  한 발자욱도 움직이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게 너의 기다림의 끝이... ... 나라면. 「 기다란 기다림 」 / 양재선 ※ Woman is... 가끔 여자도 남자의 애교를 바란다  |
| 내 마음 돌리도 .. (0) | 200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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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간 누군가가 .. (0) | 2009.05.27 |
| 참을 수 없는 남자 .. (0) | 2009.05.23 |
| 한심한 여자 .. (0) | 2009.05.22 |
| 맥주 한 모금에 .. (0) | 2009.05.21 |
  당신 잘 알죠.. 오늘 그녀가 돌아와요.. 우리 참 좋았어요, 당신과의 달콤한 사랑이 그리울 거예요..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보는 거죠, 이젠 끝인걸.. 슬픈 눈빛으로 보지 말아요, 난 당신이 우는 걸 보고싶지 않으니까.. 우리가 '굿바이'라고 해야할 날이 올거란 걸 당신도 알았었죠.. 마음이 아플때면 우리가 함께 했던 마법같은 시간들을 기억해요, 그럼 기분이 나아질테니까.. 난 당신에게 가식적이지 않았고.. 당신도 알죠? 난 진심으로 대했어요.. 이런 우리 사이가 영원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긴 싫었지만 이제 끝이군요.. '♬♪ 나. 쁜. 놈. ... 藝盤 ＊.＊ |
| №118.. Mahogany .. (0) | 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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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사랑해 .. (0) | 2009.05.26 |
| 도망자 .. (0) | 2009.05.22 |
| №116.. 희방폭포 .. (0) | 2009.05.21 |
| Fly Away .. (0) | 2009.05.19 |
  그 손가락에 때 낀 건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다리가 짧은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왜 매일 꽉 끼는 바지만 입는 겁니까? 머리 기르는 것도 개성이죠 근데 웬 비듬이 머리보다 많은 겁니까? 술 먹으면 비틀대는 것도 그럴 수 있죠 근데 왜 전봇대랑은 싸우고 있는 겁니까? 「 참을 수 없는 남자 」 / 양재선 ※ Man is... 가끔 남자도 여자의 박력을 바란다  |
| 언젠간 누군가가 .. (0) | 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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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란 기다림 .. (0) | 2009.05.26 |
| 한심한 여자 .. (0) | 2009.05.22 |
| 맥주 한 모금에 .. (0) | 2009.05.21 |
| 또 어떤 남자가 그랬니 ?.. (0) | 2009.05.20 |
  '어떤 한심한 여자가 저런 애랑 사귈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 한심한 여자가 못 되서 이렇게 머리 싸매고 있는 난 얼마나 한심한 여자일까? 「 한심한 여자 」 / 양재선 ※ Woman is... 사랑을 고백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 전 남자에 대해 포기가 안되서고 ※ Man is... 사랑을 고백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 용기가 없어서다  |
| 기다란 기다림 .. (0) | 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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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남자 .. (0) | 2009.05.23 |
| 맥주 한 모금에 .. (0) | 2009.05.21 |
| 또 어떤 남자가 그랬니 ?.. (0) | 2009.05.20 |
| 나도 정말 징하다 .. (0) | 2009.05.19 |
  이틀을 보내고 그 사람이랑 먼저 내려오기로 했다. 후배들이 왜 먼저 가냐고.. 몇 놈은 이상한 눈초리로 보기도 했지만, 졸업반의 일탈이 그리 맘 편치는 않았거든. 그렇게 빠이빠이를 하고 더운 햇살아래 느긋하게 내려오다 무지개빛 감도는 희방폭포를 만났어. 솔직히 그리 절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더위 아래 푸르름과 시원한 여유란.. 지나가는 객에게 사진 한 컷을 부탁하고 자연스레 밀착해서 포즈를 취하는 우리 둘. 써클 T에 군복바지.. 수건을 목에 걸고, 모자를 들고 다소곳하게 시선하는 그사람이랑 찰칵~~ 사진첩에 꽂혀있는 또 한 장의 온화함. 내려오는 길에 부석사를 들러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가벼운 모험으로 조금 더.. 이만큼 더 가까워진 우리, 여름여행의 약속.. ... 藝盤 ＊.＊ |
| Sad Eyes .. (0) | 2009.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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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자 .. (0) | 2009.05.22 |
| Fly Away .. (0) | 2009.05.19 |
| I'm Not Lisa .. (0) | 2009.05.18 |
| №115.. Hungry Eyes .. (0) | 2009.05.16 |
  춘향이의 정절을 본받아라 ! 」 남자들이여 ! 우리도 티 안 나면 그렇게 말할 수 있으리 !!! 「 또 어떤 남자가 그랬니 ? 」 / 양재선 ※ Man is... 정류장에서만 세우는 버스다 단 다 태우고 본다  |
| 한심한 여자 .. (0) | 200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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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한 모금에 .. (0) | 2009.05.21 |
| 나도 정말 징하다 .. (0) | 2009.05.19 |
| 목적상실 .. (0) | 2009.05.18 |
| 왜 잊지 못하냐건 울지요 .. (0) | 2009.05.16 |
  자기는 무조건 오래 살거라고, 아니 오래 살아야 한다고. 왜냐고 물으니까,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너무 많대. 그 많은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보고싶대. 어디 아름다운 존재가 여성뿐일까만 십분 공감이 가는 얘기기도 해. 물론 모성으로 규정되는 여성미의 끝은 아름다움 그 이상이지. 이제.. 계절도 화사해지니 여성의 아름다움(물론 외적 아름다움의 비중이 크겠지?)이 더더욱 피어나겠네. 이 하늘 아래 무수히 많은 아름다움이 있으나 각자의 마음엔, 오직 하나의 아름다움이 숨어들 있으리라. 어떤 기준이나 척도로도 비교불가인, 유일무이한 나만의 아름다운 사람. 그 사람이 있어, 조건..상황에 관계없이 절대미의 기준이 되는 바로 그런 사람. 사랑이라는 끈으로 닿아있어 행복이 점등되는 그 사람.. ( 참.. 아까 그 남자.. 너무 주지육림에 매진하다 뇌출혈로 쓰러져서 수술했대..) ... 藝盤 ＊.＊ |
| 도망자 .. (0) | 200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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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희방폭포 .. (0) | 2009.05.21 |
| I'm Not Lisa .. (0) | 2009.05.18 |
| №115.. Hungry Eyes .. (0) | 2009.05.16 |
| 나는 이 노래 하리오 .. (0) | 2009.05.15 |
  이젠 생각 안 한다고 했는데 이젠 미련 없다고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했는데 걘 처음부터 내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했는데 그대 얼굴은 내 가슴에 가득 차 있고 내 머리속에는 그대 이름 세 글자 외엔 생각나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대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도 정말 징하다 「 말 따로 마음 따로 」 / 양재선 ※ Man is... 손 흔들면 세워지는 택시다. 단, 골라서 태운다 ♤.. 세상에는 맘대로 되지 않는 일 투성이다. 어릴 때는 어린 대로, 철이 들어서는 또 그대로, 스스로의 부족함이나 과실 그리고 사회적 제약 뭐 이런 것들로 늘 내 뜻과는 괴리가 있는 일상을 보내게 되지. 특히 사람 마음은 정말, 내 것이라고 주장하기 멋적을 만큼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오직 시간으로 숙성이 되야 제자리에 있는 게 내 마음..  Mind Games - John Lennon |
| 맥주 한 모금에 .. (0) |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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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어떤 남자가 그랬니 ?.. (0) | 2009.05.20 |
| 목적상실 .. (0) | 2009.05.18 |
| 왜 잊지 못하냐건 울지요 .. (0) | 2009.05.16 |
| 완~존히 맛이 갔습니다 .. (0) | 200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