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없던 시절.. 난 대책이 없었지, 그저 바보같이 머리를 길게 기른채 마을을 어슬렁거리기나 하고. 근데, 당신이 나타난 후.. 그대가 내 삶에 들어온 뒤로 난 당신에게 온 마음을 뺏겨버렸어.. 왠지 당신과 결혼해야 할 거 같았지. 그때부터 난 달라졌고.. 늘 꿈을 꾸며 살았어. 당신을 사랑해.. 그저 빈둥거리고, 늘 무기력하고 맥주나 때리던 나를 당신이 구원해줬어, 내게 웃음을 찾아줬고.. 당신은 말했지, '당신 아직 젊잖아요.. 우리 인생은 아직 시작도 안한걸요, 우리 함께 하자구요' 당신의 눈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생각이 맑아져, 친구가 되어준 당신.. 내 삶에 빛이 되어준 당신.. 고맙고 사랑해..뭔가 해낸 사람이 되고싶어.. 당신을 사랑해 .. ' ♬♪ 결혼 후.. 놀라리만큼 새 사람이 된 DJ.DOC 의 김창렬처럼, 내 인생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 터닝포인트로 작용한 그 누군가가 있는가.. 사랑.. 그 묘약으로 다가온 사람, 평생 내 삶에 지속성 약효로 남은 그 사람.. ... 藝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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