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과 가수 진미령의 독특한 결혼패턴.. 많은 이들이 공감 못하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꽤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거 같애. 전유성의 말을 듣자면, 결혼도 일종의 계약이래. 그래서 자기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한다네? (실제 문서화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계약'의 최고 선은 '갱신'에 있다는 거야. 그래서 계약갱신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노력들을 한다는 거지. 괜찮지 않어..? 너무 기계적인 표현같지만 말야. 사랑한다면..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감을 느끼기만 한다면 꼭 갱신을 위해 노력하는거지. 가식적이거나 위선적일 필요도 없이, 의무감 따위로 자조할 필요도 없이.. 어떤 난관이나 갈등도 기꺼이 넘어설 만큼 사랑한다면 말야.. ... 藝盤예반 *.* Beyond The Reef - Lisa O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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