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치고 슬프지 않은 이별이 있을까마는 그중에도 제일 슬픈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갖는 이별입니다.
   거기에는 마음의 아픔과 눈물이 따릅니다.
   사람의 삶이란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情)으로 이어져 있는 바라 그렇기도 하지만
이별의 마당을 당해서 그 정이 유독 솟구치는 데에 그런 것일까  합니다.
   자기의 삶의 전부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짧은 동안이건
긴 동안이건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그 아쉬움은
                      간절하기가 눈물로 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 朴在森 


그리워하는건 남은 자의 몫..
아파하는건 아직도 사랑함의 또 다름.. 


"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


                                       ... 藝盤  .


 

안개 걷히는 날 - 신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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