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엄마는 싫어하는 음식이 참 많다고 생각했었다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었다 난 사과는 뼈다귀에 붙어있는 게 제일 맛있는 건 줄 알았었다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다. " / 「철든 딸의 고백」 정말..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 오래전부터. 자식놈 이런 일 저런 일 끝날 때까지 미루고 미루다 이제사 수술을 한다. 유무형의 고통을 혼자 조용히 감내하는 모성의 거대함은 참으로.. 나쁜 상황 속에서도 잠시 꽃내음과 웃음이 피었어. 그 사람이 병문안을 왔어, 하얀 백합을 한아름 안고서.. 진정으로 고마워하는 마미.. 두 손을 맞잡고 쾌유를 부탁하는 그 사람. 이런 모습.. 언제까지나 볼 수 있을려나 정말 행복한 순간. 잠시 공원에 가서 꽃시계 앞에서 비둘기랑 어울렸다. 저녁 먹여 보내고 오는 발걸음이 날아갈 것 같아.. 오늘만큼은.. .. 藝盤예반 *.* Emmylou Harris - A Love The Will Never Grow 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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