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음악가 시절 처가의 결혼반대에 부딪친 김광진과 지금의 아내, 부모 성화에 못이겨 선을 보게되고.. 김광진이 '내 여자야~'라고 담판지으려고 만나 본 그 남자는 김광진이 보기에도 너무 완벽한 멋진 남자였대, 그래서 아내에게 행복을 찾으라고.. 자기가 포기하겠다고..
그 남자, 꾸준히 구애를 하는데 아내는 김광진을 잊지 못하고.. 결국.. 그 맞선남은 유학을 가게되고 미국에서도 계속 연락을 하지만 아무런 답이 없게 되자.. 어느 날 편지를 보내게 돼.. 마지막 편지.. '이 편지에 답이 없으면 이별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시간이 흐르고, 앨범을 준비하는 김광진에게 아내가 그 편지를 보여주며 곡을 한번 만들어 보라고.. 그렇게 만들어진 곡 '편지' .. 정말 구구절절 마음에 깊은 골을 새기는 듯한 사랑얘기.. 노랫말..
나두 김광진처럼.. 드라마틱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 "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 藝盤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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