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긴 한데 진실되지 못한 사람' 그 대목에 이르러 그만 '책장을 덮는다'는 시인과 '가슴 뜨끔했다'는 시인이 아직 이 세상에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고맙다 나 이제 배고파도 되겠다 좀더 순진해도 되겠다. < 이소당 시편 7 > / 임영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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