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순간은 언제 뺏길 지 모르는거야.. 만끽하렴..
♪♬... " 안녕..? 그래요, 오랜만이네요.. 뭐, 별로요.. 당신은요? 내가 왜 전화를 했는지 글쎄.. 그냥 당신이랑 얘기를 하고 싶었나보죠..
어쩌면 나중에라도 잠깐쯤은, 우리가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죠? 웃음 띤 당신 모습이 정말 보고싶네요..
함께 생활하자는 얘긴 아니구요, 또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저 따뜻한 바람이 불고 별들이 사방에서 빛나는 오늘같은 밤이면 당신이 무척 보고 싶거든요..
바람 부는 공원을 거닐거나 해변을 따라 차를 달리거나 아님 그냥 집에서 TV를 보는 것도 좋구요, 함께라면 뭐 아무래도 좋아요..
약속해 달라곤 하지 않을게요, 그러니 애써 거짓말 할 필요 없어요.. 우리 이미 예전에 그랬었잖아요, 사랑한다고 해놓곤 헤어졌던거.." ♬
... 藝盤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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