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끝은 언제나 캔버스..' 한 장의 스틸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오지 자연의 많은 이야기, 그 얘기를 들어주기 위해 끝없이 붓을 움직여 귀를 기울인다는. 나무가 얼마나 많은 바람을 견뎌내며 살아내는지 그 얘기를.. 뉴질랜드의 어느 화가처럼 귀 기울이는 삶은, 적당히 고독한 수행. 이만치 물러나 분노를 '그냥' 바라볼 수 있는 그 삶의 항상성은 언제쯤 올런지.. ... 藝盤예반 *.* Free as the Wind - Andy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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