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둘 만의 사진을 찍은 후, 왠지 좀 더 용기가 생긴거 같아. 사진도 직접 전해주고, 얘기도 가끔 건네고 어쩌다 둘이서만 점심도 먹게되고, 주위에서 적당히들 비켜주기도 하고.. 내 마음의 여정이 시작된지도 꽤 오래지만,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사실 몰랐지.. 이 기쁜 축복, 오래도록 그리고 싶다 나만의 그림으로.. ... 藝盤예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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