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외롭다고 했던 숙명적 고독.. 바라 볼 태양이 있다고 해바라기가 외롭지 않은 건 아냐. 채워지지 않는 여백, 미처 다 타지 못한 영혼의 심지.. 끝난 활동사진 필름처럼 끝없이 헛감기는 기억.. 하나였던 흔적.. ... 藝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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