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 지금 아름다운 음악이 아프도록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있어야 할 곳에서 내가 너무 멀리 왔다는 느낌 굳이 내가 살지 않아도 될 삶 누구의 것도 아닌 입술 거기 내 마른 입술을 가만히 포개어본다 < 음악 > / 이성복 ![]() ... 藝盤예반 *.*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이 쓰다' ♬ (0) | 2018.06.23 |
---|---|
'율포의 기억' ♬ (0) | 2018.06.22 |
'사랑은 야채 같은 것' ♬ (0) | 2018.06.20 |
'저녁의 노래' ♬ (0) | 2018.06.19 |
'어느 날 문득' ♬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