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무리 바쁜 와중에도 공중전화를 그냥 못 지나친다던데 너에게 난 아무리 심심하고 코앞에 전화기가 있어도 생각나지 않는 존재인가 보다 어렵게 어렵게 너네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한다는 말이 "너 심심해서 전화했지, 나 지금 야구 본단 말이야" 그래! 넌 야구 보느라고 바빠서 전화도 못 받고 난 심심해서 수업시간에 목숨 걸고 나와 전화했다. 「으악! 억울해 」 / 양재선 ...藝盤예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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