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지 일년이 지났는데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것은 연민도 사랑도 아니고 일종의 병이라고 하더군 미친 거라고 말이야 태어나 단 한번 사랑이라고 느끼고 간직해 온 내 느낌과 감정들이 일년도 채 안돼서 깡그리 정리되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이를 만나 태연하게 다시 사랑에 빠져 헤헤거리는 것이 정상인 거라면 그런 세상이라면 난 아주 더 미쳐 버리고 싶어 그리고 아주 나중에 나보다도 더 미치신 여자 한 분과 만나서 미친 사랑을 해보고 싶어 「 미치신 여자분을 찾습니다 」 / 김지수 ...藝盤예반 *.* Crazy On You -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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