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쓰는 글들은 아직 썩어가는 세상의 방부제가 되지 못하고 내가 흘린 눈물은 아직 고통 받는 이들의 진통제가 되지 못하네 돌아보면 오십 평생 파지만 가득하고 아뿔싸 또 한 해 어느새 유채꽃 한 바지게 짊어지고 저기 언덕 너머로 사라지는 봄날이여 < 봄날은 간다 > / 이외수 ![]() 뜨거운 감자 - 봄바람 따라간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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