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것은 당신의 이것은 당신의 머립니까 돌려드릴까요 당신의 목에. 이것은 당신의 한짝 손 돌려드리지요 당신의 떨리는 다른 손에. 이것은 당신의 귀군요 다른 귀는, 들립니까 들립니까. 잘 안 보이는 이것은, 당신 게 아니라고요 가만있자 가만, 그렇지 이건 제 입술이군요. ..... 1974년 여름 어떤 내부(內部)도 난 가지고 있지 않다. 내 지폐엔 이 별이 있을 뿐이다. 이별 끝에는 도시에 갇혀 도시의 이상 한 공기가 되어 떠도는 친구들이 비친다. 빚으면 소주가 되는 공기, 소주자 되어 깨는 공기, 나는 정신없이 숨을 쉬었다. 사람들이 달려가고, 그들을 따라가면 의자가 몇 개 넘어져 있고 가설 무대에선 연극이 한창이었다. <<귀뚜라미의 귀가 보여 <<완전히 망가진 여름이지 <<그럼 넌? <<다들 망가질 때 망가지지 않는 놈은 망가진 놈뿐야. < 돌을 주제로 한 다섯 번의 흔들림 > / 황동규 ![]() Bob Dylan - Like a Rolling Stone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치지 못한 편지 '셋' ♬ (0) | 2016.04.22 |
---|---|
'또' ♬ (0) | 2016.04.21 |
'조그만 사랑 노래' ♬ (0) | 2016.04.19 |
'아이들 놀이' ♬ (0) | 2016.04.18 |
'오늘은 아무것도' ♬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