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지금 ..

 

07.09 맑음

 

 

 "모두들 어쩌다 지금의 자신이 되지.."

♤.. 종일토록 거울 한번 보지 않는 날이 있다.

보통은 하루에 꽤 여러번 들여다 보는데,

문득 어떤 날은, 

나를 잊은 듯.. 비춰 보지 않는다.

그런 날은,

추억이 쉬는 날.. 아픔이 잠깐 잠든 날..

그리고.. 스스로를 용서하는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