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영혼과 육체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 누구도 나와 똑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내 곁을 스쳐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자신들에게 베풀고자 하는 것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그러나, 그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볼 수 있으며 또 알아주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조심스레 그대 곁에 누워 그대의 발그스레한 뺨을 어루만집니다. 그대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쓸어 내리고 그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보냅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토록 온 정열을 쏟는 까닭은 사랑을 알게 되는 이 짧은 순간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무엇이 되어 > / Javan / 유연희 ...藝盤예반 *.* 박정수 -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으로 키를 키우는 나무 Ⅰ.. (0) | 2011.10.31 |
---|---|
아직 그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Ⅸ.. (0) | 2011.10.28 |
아직 그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Ⅶ.. (0) | 2011.10.24 |
아직 그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Ⅵ.. (0) | 2011.10.21 |
아직 그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Ⅴ..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