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이웃.. 이런 저런 동병상련으로 동지애를 느끼는, 그래서 오랜 친구. 실타래같이 끊임없이 다가오는 삶의 숙제들.. 내 맘 같지 않은 가족 얘기, 내 의지로만 어찌할 수 없는 비지니스 문제.. 새끼를 낳고..배고프니 먹고..자극 오면 반응하는 동물들도 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점차 닮아가는 우리.. 추운 날씨를 위로하는 따뜻한 굴국밥을 앞에 놓고 그가 말한다. "언제쯤이면 우리.. 그냥 털어넣듯 먹지않고 충만한 시간 속에서 사유하며 식사를 할 수 있을까.. 12월 32일 쯤이면 될까 .." .. 藝盤예반 *.* December Dream · Klaatu |
''바다'이야기·Captain J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슬프다 .. (0) | 2009.12.16 |
---|---|
낙엽 .. (0) | 2009.12.11 |
№151.. Dream Police .. (0) | 2009.11.28 |
Games Of Magic .. (0) | 2009.11.22 |
№150.. 카운트다운 .. (0) | 200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