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이별은 슬픔을 만들고, 수많은 눈물은 사람을 만들어간다.
외로움도 각목처럼 단단해지면 그것에 얽매였던 때가 시시해 보이는 법이다.'       



근데,
하나의 이별.. 그 오류가 치명적 지병이 되어
   지구의 자전처럼 일생을 동거한다.
눈 뜨면 해 떠오고..그 해 떨어지면 눈 감듯
   모든 기억이 오뚜기 같다.
   바다는.. 그 자리에 있는가..


                                       ... 藝盤  .

 

Silver Mountain - Where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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