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빨며 장난치는 넌, 철없는 아이같아 내 눈물 닦아주며 위로하는 넌, 좋은 친구같아 어두운 밤 집 앞까지 데려다주며 잘자라고 하는 넌, 다정한 오빠같아 예쁜 생크림 케익을 내밀며 배고플 것 같아 사왔다며 웃는 넌, 자상한 아빠같아 사랑한다 속삭이는 애인같은 너이길 바라지만 나, 조금만 더 기다릴래. 「 너 」 / 양재선 ...藝盤예반 *.* 김정미 - 나도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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