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장독대 고추장을 퍼담고 그만 장독 뚜껑을 닫지 않았다 감나무 가지 끝에 앉아 있던 고추잠자리 한 마리 우리집 고추장을 훔쳐먹고 더 새빨개졌다 < 고추잠자리 > / 정호승 ... 藝盤예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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