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중학교 때 물리 선생님 '눈과 눈 사이 3박 4일'도 잊었고 710번 정류장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에 넋이 나가 버스를 놓치게 했던 '불타는 88'도 잊었고 발렌타인 데이에 수줍게 초콜릿을 줘 날 설레이게 했던 근데 알고보니 12명이 받았다던 '문어다리'도 잊었으니 마음 가짐만으로도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안경만 배용준'도 오지 않을 언젠가는 그렇게 잊혀지겠지 「 오지 않을 언젠가는 」 / 양재선 ※ Love is... 뭐가 좋냐는 물음에 마땅이 할 말이 없는 것 ...藝盤예반 *.* All Those Years Ago - Georrge Harrison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존히 맛이 갔습니다 .. (0) | 2009.05.15 |
---|---|
멍충이, 얼간이라니까 .. (0) | 2009.05.14 |
가슴 메이는 이유 .. (0) | 2009.05.12 |
네가 떠나는 날 .. (0) | 2009.05.11 |
선녀와 사기꾼 .. (0) | 2009.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