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달려와서 멈춘 곳, 알고 보니
내 떠나온 곳 아니겠습니까
이제 다 왔다는 것인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것인지
거슬러 올라가는 눈발, 공중에 떠 있는
숲. 경계선을 허물며 먼데서
들판이 하얀 쌀밥을 퍼 담고 있습니다 < 눈 나라 통신 3 > / 강문숙 ... 藝盤예반 *.*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사랑' ♬ (0) | 2018.05.22 |
---|---|
'촛불' ♬ (0) | 2018.05.21 |
'행복한 기다림' ♬ (0) | 2018.05.18 |
'높이는 전망이 아니다' ♬ (0) | 2018.05.17 |
'다시 꿈꿀 수 있다면' ♬ (0) | 201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