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인가 그녀는 내게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내게 다른 누군가가 생겼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내게 이젠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얘기들이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 내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지 아마 그녀는 다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 마지막 호의 」 / 김지수 ...藝盤예반 *.* 그댄 행복에 살텐데 - 리즈(엄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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