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바라고 원하는 걸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자기 전에도 식사 전에도 꼭 한 마디씩 부탁 드리곤 했습니다 이젠 제게도 같이 느낄 수 있고 뭐든 주고 싶은 예쁜 여자 친구를 달라고 말입니다 몰래 몰래 나쁜 짓 몇번 한 거 말고는 정말 착하게 살아왔으니 그럴 자격이 있다고 때까지 써가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난 응답을 들을 수 있었고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예비하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섹시한 몸매까지 부탁한 적은 없었는데 「 Thank God 」 / 김지수 ...藝盤예반 *.* ZZ Top- I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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