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나만큼은 아니 어쩜 나보다 더 힘들어할지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그녀여서 그녀였기에... 그래서 더 힘이 들었습니다 왜 그딴 걱정들을 밤새워 만들어 했었는지... 어제 우연히 본 그녀의 모습은 아무 일 없던 예전의 그녀로 돌아가 그렇게 무던히 살고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을 수 있을 만큼... 같은 사랑을 하고 같은 이별을 했는데 그녀의 이별과 내 이별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내 이별 저항력엔 문제가 많은가 봅니다. 「 이별 저항력 ZERO 」 / 김태윤 ...藝盤예반 *.* 윤상 - 이별의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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