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숨쉬기 운동을 잊었으면 좋겠어 한 잎 마른 낙엽으로 혹은, 풀잎 끝 이슬로 사라질 수 있으면 세상살이가 무지개빛 아닌 줄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고단한 것인 줄 몰랐어 그래도 내가 아직 살 수 있는 건 세상 어디에 그대 있을 거라는... 같은 하늘 아래에 그대가 숨쉬는 이 여름을 내가 같이 숨쉬고 있다는... 그대만이 나를 살게 합니다 「 사는 이유를 묻노라면 」 / 한경혜 ...藝盤예반 *.* Simply Red - You Make Me Feel Brand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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