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젠 톡쏘는 맛을 느낄 수 없고 너무 재미있던 유행어도 자꾸 들으니 유치해지고 그렇게 맛있던 학교 식당의 떡볶이도 매일 먹으니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는데....... 이제 지겨울 때도 됐는데 너 그리워 하는 거 이제 싫증 날 때도 됐는데 하루에 수십 번씩 떠오르는 너의 얼굴 이젠 그만할 때도 됐는데...... 널 아직도 체념하지 못하는 이유는 넌 콜라도 유행어도 떡볶이도 아니기 때문인가 보다. 「 널 체념하지 못하는 이유 」 / 양재선 ![]() Reason To Believe · Marianne Faithfull |
'The Mirror Of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론 .. (0) | 2009.11.22 |
---|---|
나이롱 박수 .. (0) | 2009.11.20 |
내 앞에는 왜 또 .. (0) | 2009.11.13 |
정의 .. (0) | 2009.11.09 |
누구일까 ?.. (0)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