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이 뜨인 순간부터 나는
나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람의  눈을 크게 뜨고

끊임없이 나 자신에 경탄하기를 계속합니다.  
슬픔 끝의 환희가 왜 환희 끝의 슬픔만큼 크지 않은 것일까?  
그 이유는, 슬픔 속에 있을때 그대는
그 슬픔때문에 상실당한 그대의 행복을 생각하지만,

행복 속에 있을 때 그대는
그대 자신이 그 행복 때문에 면한 고통을 생각하는 일이 전연 없기  때문입니다.  

즉, 행복한 것이 그대 본래의 진면목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처음부터의 감각과 심장이 지탱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일정량의 행복이 할당되어 있읍니다.  
비록 조금일지라도 남에게서 그것을 방해당한다면  나는 손해를 본 것이 됩니다.  
태어나기 이전에 나 자신이 생명을 요구했는지,  어떤지 나는 모르겠지만
살고 있는 지금 모든 존재가 나 자신의 당연한  몫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와 동시에 감사의 기분은 즐겁고, 또 사랑하는 일이 나에게 있어서는 
깊고,  당연한 즐거움인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큼의 바람의 애무까지도

나의 마음에 감사의 감정을 용솟음치게  합니다.

             < 감사하는 마음 > / 지이드


                                                     ...藝盤예반 *.* 



William DeVaughn - Be Thankful For What You 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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