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깊은 근원의 흔들림에 버티지 못한 초상들. 아니, 어쩌면 진작 쓰러지고 싶은 팽이의 숙명처럼 회귀를 기다렸을지도.. 처음으로의. 꿈에.. 근엄하기까지 한 침묵의 표정, 그 낯선 눈빛 마치 그리움을 단죄하기라도 하듯. 허나 어쩌나.. 무너지고 갈라진 세월의 변이 속에서도 기억은 숨 멎지 않고 진화하는 걸.. ![]() If I Could Change Your Mind - The Alan Parsons Project |
..
''바다'이야기·Captain J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0.. windmill .. (0) | 2016.10.10 |
---|---|
№259.. 또 그날 .. (0) | 2016.10.03 |
R.I.P~ Toots Thielemans .. (0) | 2016.08.29 |
№257.. 이승철콘서트~ .. (0) | 2016.07.24 |
№256.. 팔공 c.c~ (0) | 2016.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