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 맑음
" 그때 우리가 서로에게 느꼈던 연대감은 바로 절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재성과 채시라가 철조망 너머 절실하게 나누던 키스신,
운동권 청년의 오랜 도피 생활중 동지애로 부터 싹튼 사랑얘기..
우리네 일상에서도 드라마같은 연대감은 곳곳에 존재한다.
'추억이 같은 사람끼리 빈손으로 마주치면..' 어느 노랫말처럼
기나긴 인생험로에서 진정으로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은
오히려 고통 속에서 찾을 수 있어.
좋은 시절 친구는 오히려 생명이 짧다.
... 藝盤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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