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맑음
"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바람끝 닿지 않는 밤과 낮 저편에
내가 불빛속을 서둘러 밤길 달렸을 때
내 가슴 두드리다 아득한 그 종소리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방안 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두고
내가 하늘 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때
내 마른 이마위에 차가운 빗방울이 "
|
'오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0 이유.. (0) | 2024.11.20 |
---|---|
11.19 별.. (0) | 2024.11.19 |
11.13 많이.. (0) | 2024.11.13 |
11.12 불면증.. (0) | 2024.11.12 |
11.11 가족.. (0)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