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맑음

 



"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라 우연히 인생길에서 내 앞에 나타난 자연현상과 같은 것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욕심을 부린다는 것은 부끄러운 욕망이다.."


♤.. 부모가 아이를 나무랄 때 그건 심리적으로

자식을 통해 자신의 못난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

결국 자학, 자책을 하는 꼴인가.

정서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심지어 신앙심 까지도

자식을 트레이닝(?)의 대상으로 여기는 건 근본적으로 착각이고 오류.

'언제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영원한 남남' ..

부부관계를 정의한 이 말은 자식들에게도 유효하다.


... 藝盤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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