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흐림
“ 한번 멀어진 가족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물살에 밀리듯 점점 더 먼 곳으로 흘러가고,
어느새 신기루처럼 흐릿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 편이 더 자연스럽다 “ -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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