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맑음


          ...구더기.. 죽은 자리에서 태어난 생명은 언제나 제 몸을 이리저리 구부리며 떼 지어 나타나

            존재를 과시했다. 그래서 깨끗하고 온전한 죽음은 불가능했다 ‘      -  <죽은 자의 집>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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