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맑음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지 .."
♤.. 흔히들 그랬다,
서울에서 살아보니, 내 주장을 안하니까 손해보고 나만 바보되더라.
그래서 목소리도 높아지고 때로는 입바른 소리도 한다고.
맘이 여린 자가 계산도 먼저하고, 늘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는 역할만 하게 되는..
어쩌면 베푸는 것이 일종의 권위와도 같이 경외시 되는 현실이
우리네 삶을 서서히 각개전투의 메마름으로 몰고 간다.
그래도.. 내가 조금 덜, 그런 마음이 구원이다..
... 藝盤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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