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고없이 올라가 퇴근시간을 기다렸다 불쑥 나섰더니 바람처럼 싸늘한 표정이다. 전화로 실강이한 지난 이틀의 그림자가 가득한 사람.. 그래..우리 참 답답하다. 자해행위처럼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는, 무의미한 실강이.. 우리 둘 스스로의 문제는 아니지만 서서히 지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어느덧 익숙한 침묵 속에 꽤 오랜 저녁 식사.. 그리고 찻집. 역에서 그 사람이 한마디 한다, "전화 하께요.." ![]() .. 藝盤예반 *.* The Seekers - Love Is Kind Love Is W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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